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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 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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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4회 영호남의 대화, 경북대학교-전남대학교 연합학술대회 개최

작성 : 관리자 / 2018-12-31 08:06
‘분권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중인 호남학연구원(원장 정경운·문화전문대학원)은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원장 정우락)과 공동으로 2018년 12월 20일 ‘영호남 동학운동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경북대학교에서 학술대회를 주최하였다.
 
동학은 근대의 경계에 직면했던 한국인의 삶과 사유를 총체적으로 보여주었던 종교이자 삶이었다. 또한 동학농민운동은 동학을 믿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농민군을 중심으로 평민과 하층 관리, 양반 지식인들이 부조리한 세상을 바로 잡기 위해 일으켰던 전쟁이자 혁명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학운동의 특징, 지역적 전개 양상 및 그 현대적 의의를 살펴봄으로써 자신들의 시대를 평등하고 정의로운 세상으로 바꾸고자 했던 이들의 감성과 사유가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에 집중하였다. 한말 지식인의 동향과 동학, 수운 문학을 통해 본 동학사유의 지향점, 신동엽의 《금강》 읽기, 1894년 동학농민전쟁기 ‘倡義論’에 대한 시선, 미완의 혁명이자 엇갈린 공감의 지형으로서의 동학운동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은 역사적 사건이자 새로운 미래를 여는 현재적 동력원으로서의 영호남 동학운동 정신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편 2017년부터 학술교류를 진행 중인 전남대 호남학연구원과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은 앞으로도 공동워크숍,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영호남의 갈등과 경쟁 관계를 극복하고 소통과 상생을 모색하는 지역학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분권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중인 호남학연구원(원장 정경운·문화전문대학원)은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원장 정우락)과 공동으로 2018년 12월 20일 ‘영호남 동학운동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경북대학교에서 학술대회를 주최하였다.
 
동학은 근대의 경계에 직면했던 한국인의 삶과 사유를 총체적으로 보여주었던 종교이자 삶이었다. 또한 동학농민운동은 동학을 믿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농민군을 중심으로 평민과 하층 관리, 양반 지식인들이 부조리한 세상을 바로 잡기 위해 일으켰던 전쟁이자 혁명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학운동의 특징, 지역적 전개 양상 및 그 현대적 의의를 살펴봄으로써 자신들의 시대를 평등하고 정의로운 세상으로 바꾸고자 했던 이들의 감성과 사유가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에 집중하였다. 한말 지식인의 동향과 동학, 수운 문학을 통해 본 동학사유의 지향점, 신동엽의 《금강》 읽기, 1894년 동학농민전쟁기 ‘倡義論’에 대한 시선, 미완의 혁명이자 엇갈린 공감의 지형으로서의 동학운동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은 역사적 사건이자 새로운 미래를 여는 현재적 동력원으로서의 영호남 동학운동 정신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편 2017년부터 학술교류를 진행 중인 전남대 호남학연구원과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은 앞으로도 공동워크숍,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영호남의 갈등과 경쟁 관계를 극복하고 소통과 상생을 모색하는 지역학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