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마당

분권 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공지사항

감성연구 "제105차 세미나" 안내

작성 : lsosun / 2015-05-04 15:08
“세계적 소통코드로서의 한국 감성 체계 정립”을 위한 호남학연구원 ‘감성인문학’ 사업단의 105차 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일시 : 2015년 5월 6일(수) 16:00 2. 장소 : 자연대 기초과학특성화과학관 제2세미나실(106호) 3. 주제 : 오월의 마음을 찾아서 - 80년 오월 이후 한국 사회의 ‘부끄러움’의 계보학 4. 발표 : 이영진(HK연구교수) 5. 내용 : 본 발표에서는 1980년 오월 광주가 한국 사회에 남긴 흔적인 ‘부끄러움’이라는 감성의 사회문화적 의미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나아가 강렬한 체험으로서의 부끄러움의 레짐이 왜 80년대 후반 이후 점차 붕괴해갔는가를 오월 의례의 변화를 통해 살펴보면서, 90년대 한국 사회의 정신사적 풍경을 체험의 流産과 轉向이라는 틀에서 조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