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마당

분권 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공지사항

감성연구 제111차 세미나

작성 : lsosun / 2015-07-28 15:02
“세계적 소통코드로서의 한국 감성 체계 정립”을 위한 호남학연구원 ‘감성인문학’ 사업단의 111차 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일시 : 2015년 7월 29일(수) 16:00 2. 장소 : 산학협력 3호관 216호 3. 주제 : 표류하는 주체, 연합하는 감성의 근대 4. 발표 : 최혜경(HK연구교수) 5. 개요 : 이 글은 인간의 의식이 자율적 상상과 환기(喚起)의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전제로 하여, 현재 우리 의식의 내용을 어떠한 시간과 공간으로 구성하는 것이 상생(相生)과 양생(養生)의 미래에 부합할 것인지에 대해 고찰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글에서는 ‘상생적 미래 구성’이라는 지향점에 부합된 의식적 지표를 설정하기 위해, 근대적 사회를 구성하는 두 축으로서 ‘개인’과 ‘조직’에 대해 논술하고 오늘날 한국 사회의 감성적 특성과 감성적 근대의 과제가 자리한 좌표 지점을 탐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