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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 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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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감성인문학 제27차 콜로키움>

작성 : lsosun / 2012-12-18 16:13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감성인문학 제27차 콜로키움>을 공지합니다.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감성인문학연구단(단장 국문과 김신중교수)은 오는 12월 21일(금) 연세대학교 하홍규 교수님을 모시고 <감성인문학 제27차 콜로키움>을 개최합니다. 감성인문학연구단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세계적 소통 코드로서의 한국 감성 체계 정립” 아젠다를 현재 5년차[2단계 2차년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일시 : 2012년 12월 21일(금) 16:00 2. 장소 : 호남학연구원 세미나실(산학협력관 3호관 2층) 3. 주제 : 분노를 보다 - 감정과 사회적 맥락 4. 발표 : 하홍규(연세대학교) ◆ 발표 요지 우리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하기 때문에 흔히 감정을 어떤 내적 상태로 보게되며, 겉으로 드러난 표정, 제스처, 말은 그 내적 상태의 외적인 표현으로 보게 된다. 비트겐슈타인은 이렇듯 당연해 보이는 감정에 대한 생각을 의문시한다. 이 발표에서는 그의 생각에 근거하여 감정을 인간 삶 가운데 위치시킴으로써 감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한다. 감정과 관련된 용어들은 모두 일상의 개념들로서, 우리의 삶 가운데 우리의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므로 감정은 행위, 인간 실천(human practice)의 흐름 가운데서 연구되어야 한다. ◆ 발표자 프로필 현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BK21사업단 박사후연구원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미국 Boston University 사회학과 박사학위(Ph. D.) 취득 저서(역서) - 한국인의 삶을 읽다 논문 - Classical Thinkers' Sociology of Religion and the Wittgensteinian Alternative - 실천으로서의 종교-의미의 문제를 넘어서 - 조지 허버트 미드와 정신의 사회적 구성 연락처: 062-530-2710[호남학연구원 행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