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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 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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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소통으로서의 사랑 -듀이의 미적 경험을 중심으로

작성 : lsosun / 2014-03-25 22:51 (수정일: 2018-01-19 14:06)
사랑을 과학화하거나 이상화하려는 현대의 담론들은 사랑의 불가능성에 대한 사회학자들의 진단에 도전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상 불가능성을 입증한다. 이 논문은 듀이의 미적경험을 통해 사랑을 이해함으로써 과학화와 이상화에서 간과된 사랑관계의 고유성과 질성을 포착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경험은 정서적 소통을 매개로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