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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 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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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슬픔의 배제와 증폭 - 감성정치의 맥락에서『전선문학』읽기

작성 : lsosun / 2012-04-02 14:50 (수정일: 2018-01-19 14:17)
이 논문은 한국전쟁기에 생산된 ‘戰線文學’을 감성정치의 구현과 작동이라는 차원에서 분석한다. 특히 슬픔의 배제와 증폭이라는 두 개의 맥락에서 텍스트들을 집중적으로 검토한다. ‘전선문학’은 문학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의 사회와 감성을 구성하고 구조화하는 집요저음(執拗低音)의 중요한 마디로 읽을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