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활동

분권 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콜로키움

이택후의 정감존체론 李澤厚의 情感本體論

작성 : lsosun / 2012-05-30 09:36 (수정일: 2018-01-19 13:32)
이택후는 마르크스의 유물론에 근거하면서도 칸트철학과 유학을 수용하고 결합하여 중국의 문화전통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전망을 제시한다. 도구본체와 정감본체를 결합한 情理合一의 역사본체론, 중국의 문화심리구조를 분석한 실용이성과 樂感文化, 서체중용론, 유학 제4기발전론 등의 독특한 철학사상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이성중심의 철학, 즉 이성의 초월성과 선험성을 강조하는 송명리학의 실패를 선언하고 유학의 창조적 전환을 위한 대안으로 정감본체론을 제시한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