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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의 감성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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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자료

감성총서 26-냉전과 투쟁: 전후 한국의 세계해석과 의미경쟁(1945~1953)

작성 : 관리자 / 2018-12-06 08:06 (수정일: 2018-12-06 08:13)


김봉국, <냉전과 투쟁: 전후 한국의 세계해석과 의미경쟁(1945~1953)>, 선인, 2018.

이 책은 기존 서구 중심주의 냉전사를 비판하고, 분단과 전쟁의 열전지대인 한반도에서 ‘냉전’이라는 전후의 세계 해석 틀 자체를 문제시한다. 특히 저자는 한국의 냉전 반공주의 담론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소대립의 구조와 그것에 긴박된 남한 정치세력들 사이의 상호작용의 결과이자, 지배와 저항이 뒤엉킨 사태 속에서 사회적으로 확산되었음을 밝힌다. 이를 통해 지금 여기 한국사회의 기저를 이룬 냉전 반공주의의 초기 형성 과정을 살피고, 해방 8년의 역사적 국면을 새롭게 조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