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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 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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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자료

감성총서 22-한국시가와 공감장

작성 : 관리자 / 2018-07-17 09:55 (수정일: 2018-07-17 09:57)


조태성, <한국시가와 공감장>,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2018.

이 책은 크게 세 개의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감과 연대, 감정과 감성, 심상과 상징 등이다. 한국시가에 나타난 이런 양상들을 토대로 이 책에서는 당대 공감의 장들에 대한 구축 가능성 혹은 설명 가능성을 타진해보고자 하였다.
이 과정에서 사용된 ‘공감장’이나 ‘감성적 근대(성)’ 같은 용어들은 아직은 생소하다.
그만큼 정합하거나 보편적일 수는 없다 할지라도, 적어도 한국시가와 관련하여 이 책은 그것들이 지향하는 바, 새로운 인간학, 감성인문학에 대한 천착의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