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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 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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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자료

죠지 레이코프 외 저, 노양진 외 역, <삶으로서의 은유>

작성 : lsosun / 2014-05-29 17:48
죠지 레이코프 외 저, 노양진 외 역, <삶으로서의 은유>, 박이정, 2006. // 인지언어학 분야의 고전 <삶으로서의 은유>. 1981년에 처음 출간되었으며 지난 2003년에 새로운 수정판이 발간되었다. 저자들은 이 수정판에 지난 20여 년 동안 이 책이 제시하였던 은유 이론이 다양한 영역에서 미친 영향을 포괄적으로 정리한 40여 쪽에 달하는 새로운 후기를 추가하였다. 관련된 지적 상황의 변화를 개괄적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그동안 자신들의 부분적인 이론 변화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언급하였다. 이 책은 철학과 언어학에서 전통적 주류로 간주되어 온 '객관주의'가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들은 객관주의가 우리의 실제 언어와 사고의 많은 부분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거나 간과할 때에만 가능한 견해이며, 단순한 언어 형상으로 무시해 왔던 은유가 언어뿐만 아니라 우리의 사고와 행위에서도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