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분권 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학술자료

켄 윌버 저, 김철수 역, <아이 투 아이: 감각의 눈, 이성의 눈, 관조의 눈>

작성 : lsosun / 2014-05-29 23:26
켄 윌버 저, 김철수 역, <아이 투 아이: 감각의 눈, 이성의 눈, 관조의 눈>, 대원출판사, 2004. // 인간의 의식에는 엄청난 스펙트럼이 존재한다. 가장 단순하게 말해 인간은 감각의 눈, 이성의 눈 그리고 관조의 눈을 갖고 있으며, 이들 앎의 양식 각각은 각자 자신의 특수하면서도 전적으로 타당한 대상물의 모음, 즉 감각영역, 지적 영역, 그리고 초월영역을 갖고 있다. 이들 세 가지 앎의 양식 모두는 똑같은 확신 수준에서 타당화될 수 있으며, 세 양식 모두 완벽하게 타당한 지식의 유형이다. 자신의 진정한 자아와 온우주에 대한 표괄적이고 완벽한 이해는 감각의 눈, 이성의 눈, 관조의 눈 모두를 떴을 때에야 비로소 도달할 수 있다. 저자는 여러 학문을 넘나드는 통합적 관점으로 심리학과 철학, 동서양의 종교뿐만 아니라 사회학, 인류학,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을 총망라하며 우리 시대 진정한 진리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