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문학센터
[까망] 4차(2019.12.13.) : 마을길과 사람이 만나기
작성 :
관리자
/
2020-11-16 22:54
안녕하세요, 인문마을 주민 여러분! 어제(12/13)는 까망인문마을의 하반기 모임이 마무리되는 날이었습니다. 마지막 모임과 함께 까망 주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숨겨진 솜씨가 빛을 발하면서 마을지도가 멋지게 만들어졌답니다! 마을지도가 어떻게 주민들의 일상과 밀착되어 마을에 생동감을 불어 넣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독일의 마을 공동체 사례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비아초등학교 학생들이 찍은 마을길 사진으로 전시회를 열어 보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는데요, 아이들의 시선으로 마을을 새롭게 보게 되면서 마을에 친숙해지고 애정을 가지게 될 좋은 계기가 되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까망주민분들의 친밀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나누는 이야기가 정말 즐거웠습니다. 모임에 다양한 아이디어와 생각할 거리를 만들 주신 오종현 선생님 그리고 적극적으로 모임에 임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