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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자료

줄리아 크리스테바 저, 김인환 역, <검은 태양: 우울증과 멜랑콜리>

작성 : lsosun / 2014-05-20 21:01
줄리아 크리스테바 저, 김인환 역, <검은 태양: 우울증과 멜랑콜리>, 동문선, 2004. // 불가리아 태생으로 프랑스에서 언어학, 기호학, 심리학, 정신분석학, 인류학, 사회학, 철학, 그리고 페미니즘 등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왕성한 창작ㆍ평론 활동을 펼치는 줄리아 크리스테바의 『검은 태양』. 우리 의식 중에서 우울증이나 멜랑콜리 같은 병적 의식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시인 제라르 드 네르발의 표현을 빌려 우울증이나 멜랑콜리를 '검은 태양'이라고 부르면서 그에 대한 현상을 다양하게 분석하고 있다. 특히 시인 제라르 드 네르발, 화가 한스 홀바인, 그리고 소설가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마르그리트 뒤라스 등 우울증과 멜랑콜리를 창조적 힘으로 활용한 예술가에 대해 소개한다. [네이버 제공] 저자소개 줄리아 크리스테바 1941년 불가리아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평가이자 언어학자, 소설가. 소피아 대학과 대학원에서 프랑스 문학과 영문학을 전공했고 마르크스, 헤겔, 철학, 사회학을 심도있게 공부했다. 한때 마오주의자, 무정부주의자를 표방했고, 뤼시엥 골드만의 세미나에 참여하는 한편 레비 스트로스의 인류학연구소에서 활동했다. 롤랑 바르트, 자크 데리다, 필립 솔레르스와 함께 <텔켈(Tel Quel)>지를 이끌며 후기 구조주의의 기초를 세웠고, 토도로프, 주네트, 라캉 등과의 교류를 통해 정신분석학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저작을 남겼다. 현재 파리 제7대학교 텍스트 자료학과 교수이자 종합병원의 정신분석의로, 왕성한 창작 평론 활동을 하고 있다. 소설로는 『사무라이』『포세시옹, 소유라는 악마』『노인과 늑대들』『마귀들림』을 썼고, 그 밖의 주요 저서로는 『영혼의 새로운 병』『저항의 의미와 반의미』『내적 반항』『한나 아렌트』(위대한 여성 1)『멜라니 클라인』(위대한 여성 2)『콜레트』(위대한 여성 3),『사랑의 역사 』『공포의 권력』등이 있다. [인터파크 도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