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마당

분권 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공지사항

감성인문학 제47차 세미나

작성 : lsosun / 2012-02-22 23:50
“세계적 소통코드로서의 한국 감성 체계 정립”을 위한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감성인문학’ 사업단의 제47차 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합니다. 1. 일시 : 2012년 2월 22일(수) 16:00 2. 장소 : 호남학연구원 세미나실(산학협력관 3호관 2층) 3. 발표주제 제1주제 : ‘서러움’의 정치적 무의식 : 한하운의 <나의 슬픈 반생기>와 <사랑은 슬픈 것인가> 발표 : 한순미(HK연구교수) 토론 : 정명중(호남학연구원 교수)/류도향(HK연구원) 제2주제 : 기억과 정서의 역학적 구조에 관한 시론 발표 : 최혜경(HK연구원) 토론 : 조태성(HK연구교수)/강애경(HK연구원) 4. 발표요지 제1주제 : 한하운의 자전(自傳)을 지배하는 감정은 ‘서러움’이다. 이 발표문은 서러움의 ‘고백’에 담긴 정치적 무의식을 분석하여 일제 식민지배에서 해방 전후에 어떻게 ‘국민’으로 편입되었는지를 추적한다. 제2주제 : 기억 재구성과 정서적 변전의 긴밀한 결합관계를 전제로 슬픔 의 합리적 통제를 위한 시적기술을 탐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