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마당

분권 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공지사항

호남학연구원 인문한국사업단 제17차 콜로키움

작성 : lsosun / 2011-09-29 13:20

◆ “세계적 소통코드로서의 한국 감성 체계 정립”을 위한 호남학연구원 인문한국사업단의 제17차 콜로키움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일시 : 2011년 3월 18일(금) 16:00

2. 장소 : 호남학연구원 세미나실(산학협력관 3호관 2층)

 3. 주제 : 살림살이 기록으로 본 전라도의 감성

4. 발표 : 황풍년(전라도 닷컴 발행인)

◆ 강연요지 전국에서 가장 가난한 동네 전라도. 일제와 분단, 전쟁과 독재의 암흑기는 전라도 사람들에게 유독 고난과 핍박의 삶을 강요했다. 서럽고 한 많은 저마다의 한 평생은 징글징글 일 구덕에 파묻혀 눈물과 한숨으로 얼룩졌을 법도 하련만, 지금 골골샅샅 오래된 자연마을을 지키고 사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씩씩하다. “우리 동네가 질로 좋아” “나는 암시랑토 안해”를 입에 달고 꿋꿋하게 살아온 긍정의 삶에 깃든 그들만의 감성은 무엇일까? 2000년부터 전라도 민중의 삶과 문화를 담아온 전라도닷컴의 눈으로 전라도의 감성을 어림잡아 본다.

<발표자 프로필> - 고려대 불문과 - 1991~1999년 광주 전남일보 기자 - 2000년 인터넷잡지 전라도 닷컴(WWW.JEONLADO.COM) 창간 - 2002년 전라도 향토잡지 월간 전라도닷컴, 도서출판 전라도닷컴 창간, 편집장 - 2004년 지역신문 광주드림 창간, 편집국장 <주요 저서> “벼꽃피는 마을은 아름답다”, 전라도닷컴,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