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인문한국사업단

호남학연구원(원장 김신중 교수)은 오는 5월2일 영광문화원(원장 정형택)과 함께 호남학강좌의 일환으로 ‘향토사가에게 듣는 호남학 이야기’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영광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해 향토사학자와 전문 연구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일시 : 2012년 5월 2일 오후 1시부터 4시 장소 : 영광문화원 발표자 및 주제 1. 8·15 광복 이후의 영광 (정택근 지역문화연구소장) 2. 영광 의병사 (곽일순 영광문화원 이사) 3. 영광 서남면 들노래 (한희천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장) 호남학연구원은 2006년부터 영암을 시작으로 진도, 곡성, 보성, 함평, 구례, 해남, 전주, 남원, 화순, 순창, 정읍, 부안 등에서 강좌를 개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호남학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강좌 개최를 통해 호남의 역사와 문화 연구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문화의 창달에 기여하고, 동시에 향토사와 지방사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