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마당

분권 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공지사항

감성연구 35차 세미나

작성 : lsosun / 2011-09-02 11:14
“세계적 소통코드로서의 한국 감성 체계 정립”을 위한 호남학연구원 인문한국연구사업단의 제35차 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일시 : 2011년 9월 7일(수) 16:00 2. 장소 : 호남학연구원 세미나실(산학협력관 3호관 2층) 3. 내용 제1주제 : 1960년대 조지훈의 시대 감성과 ‘국학’연구 발표 : 류시현(HK교수) 토론 : 김경호(HK교수)/한순미(HK연구교수) 제2주제 : 가을과 인간의 정서 발표 : 권명숙(HK연구원) 토론 : 정용환(HK연구교수)/박미향(HK연구원) 4. 요지 제1주제 : 시인이자 교육자며 해방 후 한국문화 연구의 토대를 구축한 조지훈이 1960년대 초반의 4.19, 5.16이란 격변기를 경험하면서, 그가 시대에 관해 느꼈던 감성이 어떻게 국학 연구에 반영되는가를 검토한다. 제2주제 : 문자학상 가을 ‘秋’자가 함유하고 있는 이미지의 변화과정과 전통적인 가을정서를 살펴본다. 그리고 문학작품 <추성부> 를 통해 사대부계층의 정서 발현기제와 그 의미를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