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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 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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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호남학연구원, 여성발전센터와 함께 <인문시네토크> 개최

작성 : lsosun / 2011-10-10 14:39
호남학연구원(원장 이강래)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주간에 걸쳐 “영화를 통해서 본 가족”이라는 주제로 인문시네토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호남학연구원은 2010년과 2011년 상반기를 통해 참여와 소통의 실천적 장을 마련하기 위한 시민강좌를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을 영화와 토론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문시네토크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여설발전센터 7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를 통해 영화(영상/이미지)에 담겨진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인문학적으로 재해석하며, 감성인문학의 대중화와 문화도시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감성아카데미 인문강좌 인문씨네토크 시즌3-2011 10.12 최유준 / 희생의 모성과 소외의 부성, 음악은 樂을 줄 수 있을까? : 영화 속 어머니와 아버지의 초상 호로비츠를 위하여(권형진, 2006), 즐거운 인생(이준익, 2007) 10.19 김창규 /산다는 것? : 가족과 국가 그리고 인생 인생(장이모우,1994), 송가황조(장완정, 1997) 10.26 류시현/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인가요? : 여성에게 말 걸기 홍등(장이모우, 1991), 국두(장이모우, 1990) 11.02 한순미 / 죽는 것이 아니라 떠나는 것이다1 : 가족 관계와 가족의 죽음(한국) 축제(임권택, 1996), 학생부군신위(박철수, 1996) 11.09 김용의 / 죽는 것이 아니라 떠나는 것이다2 : 가족 관계와 가족의 죽음(일본) 나라야마부시코(이마무라 쇼헤이, 1982) 11.16 허용호 / 이렇게 사는 것은 어떤가? : ‘이상한 가족’과 ‘이상적 가족 공동체’가 말하는 것 가족의 탄생(김태용, 2006), 웰컴 투 동막골(박광현, 2005) 11.23 김병인 / 나는 욕망한다 그리고... : 흔들리는 가족의 자화상 바람난 가족(임상수, 2003), 언페이스풀(애드리안 라인, 2002) 11.30 김경호 / 내 마음에 사랑이 남겨져 있습니다 : 부부로 산다는 것 그대를 사랑합니다(추창민, 2010), 정(배창호, 2000),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클린트 이스트우드,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