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활동

분권 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콜로키움

2024.03.22. 마을과 사람을 잇는 공동체 미디어의 현재와 미래(제20차 로컬리티 콜로키움)

작성 : 관리자 / 2024-03-28 11:00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원장 정명중 교수) HK+2 감성인문학연구단에서 <분권 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라는 아젠다 연구의 일환으로 ‘제20차 로컬리티 콜로키움’을 개최합니다. 
 

이번 콜로키움은 다큐멘터리 <아치의 노래, 정태춘>(2022)의 프로듀서·작가이자 독립미디어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의 이사장인 박채은 선생님을 초청해, 세계 공동체 미디어와 한국 시민 미디어의 역사와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권력과 자본에 의해 주변화된 로컬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를 시도한 서울, 대구 등 마을미디어활동의 사회적 성과와 과제 등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로컬적 삶의 권리를 위협하는 차별과 소외의 미디어 환경을 대신해, 새로운 로컬 문화를 직조하고 로컬 미디어의 공공성 및 지역 간 호혜적 연대를 실현할 수 있는 공동체 미디어의 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