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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 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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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5회 영호남의 대화, 전남대학교-경북대학교 연합학술대회 개최 (12/20)

작성 : 관리자 / 2019-12-10 14:43 (수정일: 2019-12-18 07:57)


전남대-경북대 연합학술대회
제5회 영호남의 대화: 3ㆍ1운동 100주년 기념(2)

<3ㆍ1운동을 되묻다>
1. 개최일시: 2019년 12월 20일(금) 13:00~17:50
2. 개최장소: 전남대학교 인문대1호관 이을호 기념강의실(106호)

“3.1운동을 되묻다”―제5회 영호남의 대화 연합학술대회 개최
 
‘분권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중인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원장 정경운·문화전문대학원)은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원장 이영호)과 함께 오는 12월 20일 오후 1시 전남대학교 인문대 1호관 이을호 기념강의실에서 “제5회 영호남의 대화 전남대학교-경북대학교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두 대학의 지역학 연구기관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해에 이어 연속 기획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지난 2018년에는 경북대학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1차 학술대회”가 “영호남 동학운동의 재조명”이란 주제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고, 올해에는 전남대학교에서 2차 학술대회가 “3.1운동을 되묻다”는 주제로 열리게 되었다.
문학, 지역, 역사 분야의 발표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는 3·1운동이 현대문학에 미친 영향, 3·1운동에 대한 경북인들의 참여와 중국인들의 반응, 역사 해석적 측면에서 3·1운동이 다루어지고 있는 양상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호남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동학운동에서 비롯되었던 새로운 사회를 위한 열망이 3.1운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고, 그러한 흐름이 또 어떻게 현재 우리의 모습을 구축하고 있는지 성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